MPR의 전술들

2008년 03월 10일 21시 25분
MPR에서 전개할 수 있는 전술적 방법들은 다양하다. 광고가 기본적으로 4대 매체에 국한되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에 반해 PR은 그런 제한이 없다. 다음에 소개하는 것들은 신제품이건 기존제품이건 간데 소비자나 미디어의 주목을 끌기 위해 이용하는 전술들을 알파벳 순서로 나열한 것이다. MPR을 체계적으로 소개한 A에서 Z까지 토마스 해리스 교수가 정리한 것을 소개한다.


 (시상) 기업이 주최하거나 후원을 하여 관심을 끌만한 상을 제정하여 수여하는 것이다. 해외토픽에서 연말에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잡지의 경우가 친숙한 경우일 것이다 가장 대표적이 사례는 입술 트는 것을 방지하는 크림인 블리텍스 일 것이다. 수상자의 사진과 함께 수상이유를 설명하여 전국 매체에 실리도록 유도하는데 수상자들 중에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Eddie Murphy(코미디언) “가장 쉴 틈 없는 입술”

Margaret Thatcher(전 영국수상) “가장 굳은 입술”

Wayne Gretsky(전 하키 선수) “가장 많이 얻어 터진 입술”

Sylvester Stallon(영화배우) “가장 제멋대로 억지부리는 입술”

Ronald Reagan(전 미대통령) “가장 외향적인 입술”




블리텍스의 임원들은 영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하여 블리텍스를 마케팅하였으며 일본의 유통업자로부터 이 행사가 상표를 인지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게 되었으며 수상자로 선정되었었던 조안 콜린스나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부시 전 미대통령의 부인인 바바라 부시 여사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기도 하여 그것이 또 미디어에 반영되었다.



 (책) 회사에 대해 주목을 끌기 위한 방법으로 책을 만드는 것이다.  회사 역사나 기업주의 철학이나 경영관, 또는 자전적 내용, 미래에  대한 비전등을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상표와 관련된 내용으로 어떻게 상품을 이용할 것인가 하는 내용을 만들 수도 있다. 상표와 관련된 책으로는 식품회사 제너럴 밀즈사가 만든 ‘베티 크로  커의 요리책’(베티크로커는 상표이름이지만, 상표를 의인화한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함)과 세탁기 회사 메이 태그 ‘세탁 백화사전’일 것이다. 이 책들은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만든 책자인데, 제품을 이용하면서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수백가지의 생활요령이 담겨 있다.



 (대회) 재미있고 제품과 직접 연결되는 콘테스트를 여는 것으로는 프록터 앤 갬블사의 ‘샤워하며 노래부르기 전국 경연대회’같은 것이다. 이대회는 지역 예선을 걸쳐 본선까지 있다. 지역 예선은 쇼핑몰에서 이루어지면, 2분 짜리 아카펠라여야 하는데 샤워할때는 반주없이 노래하니까 우승자를 뽑는 기준은 독창성, 연기 또는 샤워모습, 즐거운 정도 세가지를 기준으로 우열을 가리는 것이다. 최종 본선은 뉴욕의 ‘라이도시티 뮤직홀’에서 열릴 정도로 큰 규모였다. 지역 예선은 지역 신문과 방송이, 전국 본선은 전국 네트워크가 다룰 만큼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조사결과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의 87%는 상표를 인식하고 있었고 76%는 행사를 통하여 제품을 구입했다는 것이었다. 다양한 대회가 가능하지만 중요한 것은 당연히 상품판매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느냐 하는 것이 아이디어의 선택 기준이다.


 (실증)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 보이는 것인데, 제품이 판매되는 상점, 쇼핑몰 등 회사의 판촉 사원들이 움직일 수 있는 장소는 어디든지 가능하다. 요리기구를 이용한 요리시범, 백화점에서의 화장품 시범들은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이다.




 (전시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상설전시관을 만들 수도 있고 이동전시회를 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로 유명한 것은 시카고의 과학, 산업 박물관내에 있는 레고 전시관이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레고 블록으로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고 레고 블록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볼 수도 있다. 이동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것은 대체 감미료 회사인 ‘뉴스트라 스위트’이다. 여름철 동안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에 참여 한시적인 전시회를 한다. 방문객들에게는 뉴트라스위트를 첨가하여 만드는 음식의 요리법이 적힌 소책자와 작은 선몰, 쿠폰, 제품의 샘플 등이 담긴 가방을 받게 되는데, 축제 동안 그 가방은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한다. 매년 여름에만 200만 명 이상이 이 전시회에 참가한다.



 (팬클럽) 유명연예인들만이 팬클럽을 가졌겠지만 지금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제품들을 중심으로 팬클럽이 생긴다. 어린이들의 바비인형 팬클럽, 어른들의 무스탕 자동차 팬클럽이 그런 것들이다. 미국에서는 아직도 폭스바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임이 있다. 상품의 팬클럽일 경우, 회사는 회원카드, 회원증 등을 발행해주며 뉴스레터나 소책자를 보내 주기도 하며 팬클럽의 미팅을 주선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웹사이트를 마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게시판을 통하여 의견을 나우는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축제) 페스티발은 다양한데, 적당한 것이 없을 경우 기업이 스스로 페스티발을 만들기도 한다. 기업이 스스로 만든 페스티발로 유명한 것은 허쉬 초코릿 회사의 ‘Great American Chocolate Festival'이다. 페스티발은 지방 행정 당국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의 경제 발전을 꾀하면서 중복되지 않게 다양하게 마들 수 있다. 그래서 공장이나 본사가 속한 지방의 자치단체는 많은 지원을 하여 그 지역의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도 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지역 사회와의 우호적인 관계 활동을 위해서 활용 될 수도 있다. 이천의 도자기 축제나 부천 영화 축제등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개점식) 개점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부터 자동화 공장의 착공식이나 기공식, 상량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백화점의 개점 행사가 가장 흔한 형태인데 미디어의 관심을 끄는 기회가 된다.




(직통전화) 미국에서는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가 800으로 시작된다. 한국에서의 080클로버 전화서비스와 같다. 아마 미국에서 잘 알려진 번호 중 하나는 육가공 생산업체인 버터볼의 ‘칠면조 핫라인’ 일 것이다. 칠면조를 저녁 성찬으로 준비하려고 새로운 요리방법이나 더 나은 방법을 문의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든 전화로서 연간 20만건이나 된다고 한다. 이 전화는 버터볼   의 주요한 마케팅 수단이 된지 오래되었다.


 (인터뷰) 최고 경영자가 회사 제품에 대한 주의를 끌기 위해 인터뷰를 하는 것은 주목율이 높다. 크라이슬러의 아이아코카 전 회장은 차를 판매하기 위해 인터뷰를 자주․잘 이용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위기 상황을 관리하는 경우 주로 인터뷰를 이용하게 되는데 미디어의 직접적인 관심이 모여지기 때문이다. 미디어의 직접적인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있을 경우에도 인터뷰가 적합하다.




 (시찰)공장견학이 대표적인 것이지만, 연수회, 산업 시찰 등도 포함된다. 식품회사의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잘 이용되는 방법이지만,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사회적 이슈) 회사가 회사의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을 바라보고 그에 대한 견해를 유지한다면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된다.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어떤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업의 견해를 올리기도 하는데, 기존의 방법보다는 첨삭과 게재가 용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 효과가 있으므로 웹사이트에서 유용하다.



 

(오찬회) 기자들을 불러서 회사와 언론매체와의 관계를 보다 가깝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회의) 세미나, 심포지움, 연석회의, 화상회의 같은 것들을 회사가 주선한 것이며, 업계 추세, 조사결과 발견된 사항들 회사의 제품이나 소비자에 대해서 토의한다.





 

(박물관)‘허쉬와 같은 초콜릿 회사나,‘안호이저 부쉬’와 같은 맥주회사들은 자체내 박물관이나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상설전시이며 특정 주제가 있기 때문에 연중 방문객으로 끊이지 않는다. 1990년 코카콜라사는 아틀란타에 3층짜리 박물관을 세웠는데 박물관의 이름이 'The World of Coca Cola'이다. 연중 50만 명 이상이 관람한다고 하며, 1천가지 종류이 전시물과 영화관, 물이 아니라 콜라를 지상 20미터 정도로 쏘아 올리는 최첨단 분수도 있다. 회사측에서는 이 분수를 지금까지 만든 것 중에서 가장 뛰어난 콜라 사인이라고 자랑한다고 한다. 뉴욕타임스는 코카콜라 박물관은 판촉용 수단으로 기업의 역사를 전시한 것으로는 가장 훌륭한 것이며 가장 자신에 넘친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으며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회사이면 브랜드임에도 이 박물관은 대중들에게 도달하려는 참신한 시도이며, 마케팅과 교육과 재미를 잘 교차시킴으로서 일반 대중을 관광객 이상으로 바꾸어 버리는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칭찬한바 있다.




 

(공식인증) 정부 단체로부터의 공식인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인정 등은 제 3자(전문가)를 이용한 추천, 권유 등에 사용할 수도 있고 제품의 포지셔닝에도 사용할 수가 있다. 얼마 전 영국왕실은 ‘헤로드’백화점을 왕실 전용 백화점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그 동안 영국 왕실에 상품을 공급해온 백화점으로서의 포지셔닝이 무너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같은 가공 농산물일지라도 농협에서 만드는 것들에는 농협마크가 붙게 마련이다. 그 마크 자체만으로도 따로 광고나 판촉을 할 필요 없이 판촉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은 당연하다.




 (제품배치)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제품을 등장시키는 것이다. 영화에서는 ET초콜릿 ‘M&M's'브랜드가 제작비를 투자하며 제품을 등장시킨 이래로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이후로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할 만큼 커졌습니다.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협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텔레비전 산업의 속성상 협찬하는 것에 그치게 되므로 제품에 대한 메시지도 나타내지 못하는 등 적극적이지도 못하다.




그러나 영화는 다르다. 영화에 상표를 등장시키는 것은 사실 오래전부터이지만 산업으로 등장한 것은 ET부터이다. ET에 등장하는 M&Ms는 그전의 방법과 달랐다. 허쉬는 1백만 달러를 영화제작에 투자하면서 얻은 권리로 영화내용상 한 줄거리로 등장시켰다. 주인공인 엘리엇이 ET를 유인하는데서 M&M's 초콜릿을 이용하는 장면이었다. 그것으로도 M&M's 초콜릿의 판매가 늘어 났음에도 그것에 그치지 않고, ‘ET'가 가장 좋아하는 캔디’라는 슬로건과 ET티셔츠, 제품을 구입하면 주는 무료 ET포스터, 나중에는 주주에게 보고하는 연례 사업 보고서 표지에도  ET를 등장시키는 등 폭넓게 이용하였다. ‘러셀웨폰 2’에는 ‘렘지스’ 콘돔이 등장한다. 미국에서는 콘돔류는 텔레비전에 광고를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콘돔은 그냥 비우어 지는 정도가 아니라 줄거리의 한부분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게 처리되어 있다. 뉴스위크는 영화사가 ‘러셀 웨폰 2’의 로고를 넣은 콘돔을 전국 댄스 클럽에 배포하는 것을 보고 아직도 마케팅 활동이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한 적도 있다. 우리나라 영화 쉬리에서는 20개가 넘는 제품의 PPL이 있었다.




(입장발표) 회사가 공중들이 관심을 갖는 이슈나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확인시키는 데에 사용되는 방법이다.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동시에 겨냥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이 광고주이기에 사회적 이슈나 주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할 기회를 주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슈나 주제도 다양하다. 문학적 주제도 있고 국제적 관심사도 있고 입양아 문제도 있고, 화재 조심에 대한 것도 있을 수 있다.



(설문조사지) 마케터는 가치있는 소비자 정보를 찾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MPR활동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도 미디어가 관심을 갖는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질문지를 이용해 조사하는 경우가 많다. 패션에 대한 성향 좋아하는 음식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조사할 수 있다.


 


(지방순회)지방순회는 뉴스헤드라인에 올라올 마큼 뉴스성을 살릴 수 있다.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로저 스미스’회장은 크라이 슬러를 GM기술보다 앞선 자동차 회사로 재 포지셔닝 시킴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MPR캠페인을 직접 지휘하였다. ‘오늘과 내일을 위한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전국 순회를 하였는데,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기에 처음 시작한 뉴욕에서 언론의 평가는 대단한 것이었다. 회장의 이름을 따서 “Rogerama"라고 불릴 만큼 성황리에 끝났고, 순회전시회는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달라스, 아틀란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이루어졌다. 전시회의 구성은 신형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이루어졌다. 전시회의 구성은 마지막으로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이루어졌다.
전시회의 구성은 신형 자동차와 트럭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를 구성하여 클라이슬러의 기술력과 팀웍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새 자동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을 보여주었다. 대단원을 내리는 마지막 도시 디트로이트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딜러들, 주주들, 종원들, 노동조함, 협력업체, 언론사, 업계 인사, 정부 인사, 대학 교수, 예술가 등 다양한 공중들을 초청하여 회사가 미래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에 넘쳐 있는 가를 보여 주는 ‘팀웍과 기술(Teamwork and Technology)'이라는 쇼도 만들어 진행하였다.

 2년후 아이아코카가 회장에 취임하였는데 그도 6개 도시 순회전시회를 계속 하였다.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맨답게 순회공연도 새롭게 발전시켰던 것이다. 'Chrysler in the 90's'라고 명명된 순회전시회에서 크라이슬러 상표들인 ‘닷지’, ‘크라이슬러-플리머드’‘지프-이글’등의 신제품 자동차 모두를 소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다음해에 나올 미니밴과 컨셉트카를 미리 선보일 만큼 자신감에 넘쳤다. 당시로는 획기적이었던 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와 신형 엔진을 전시하는 크라이슬러 기술 센터도 만들었다.




 (심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보면 크리스마스가 떠오른다. 산타클로스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상업적으로도 많은 상징들이 있다. 맥도널드 햄버거는 로날드(Ronald),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빵 반죽을 파는 필즈버리사는 '빵 반죽 소년(Doughboy)', 캠벨 스프 회사는 '어니 앤드 케브러'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캐릭터는 회사를 형상화된 하나의 개인으로 나타내므로 개성을 가질 수 있고, 그 개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기가 쉽다.



 (서명식)서명식, 인수식, 계약 체결식 등을 보다 확대시켜 이벤트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운동 선수들의 입단식이나 계약 체결식 등이다. 그러나 문화 단체의 후원을 약속하는 행사나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능하다. 기업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가를 보여 주는 좋은 방법이고, 그 관심에 동조하는 타깃 오디언스에게 호의를 얻는 방법이기도 하다.
 



 (비디오 보도 자료)뉴스 릴리즈를 비디오로 하는 것을 말한다.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편집을 해서 좋은 부분만을 보낼 수도 있고(A-roll), 방송사가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그대로 보낸 주는 경우(B-roll)도 있다. 제품 뉴스나 이벤트 행사의 경우 방송사가 촬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다. 미국의 경우, 닐슨 조사에 따르면, 지역 방송국의 75%가 이 비디오 보도 자료를 정기적으로 받아서 이용한다고 한다.





 (주간 선포)무슨 무슨 주간으로 선포하여 행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의 주목을 끌려고 하고, 미디어로부터 제품과 관련된 뉴스를 전달하는데 이유를 만들려고 하는 목적이 있다. '짚 락(Ziplock)'은 샌드위치를 담는 비닐 봉지를 생산하는 회사인데,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자는 '짚 락 전국 샌드위치의 날'이라는 행사를 한 적이 있고, 캠벨 스프 회사는 '전국 스프의 달'이라는 행사를 한 적이 있다. 모두 다 뉴스거리였다.



 (전문가 칼럼) 매체에 고정 칼럼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이름이나 상표에서 따온 특정인을 설정하고, 그가 제품에 대한 고정 칼럼을 쓰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잔디 깎기 기계를 생산하는 '존 디어(John Deere)'라는 회사는 '디어 존(Deere John)'이라는 칼럼에서 잔디 깎기 요령이나 잔디 관리 요령, 집안의 화단 가꾸기 등 사업이나 제품과 관련된 질문들을 독자들로부터 받아서 그에 대한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였다. 안경 체인점인 '펄 비전(Pearle Vision)'은 눈의 건강과 시력, 안경 고르는 오령과 안경의 패션성 등에 대한 시리즈를 내면서 '펄 박사에게 물어봅시다(Ask Dr. Pearle)'이라는 칼럼을 만들었다. 실제로 독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글이기도 하지만, 예상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만들어 운영할 수도 있다.



 (신세대 대상 활동) 젊은이들은 미래의 시장이다. 젊은이들은 관심도 다양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래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과학 경진 대회나 미술 경진 대회, 글짓기 대회 같은 것들이 그런 것들의 대표적 사례들이다. 미국 보이스카웃은 영화 촬영 기법을 재미있게 소개해주며 그것을 들은 아이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는 파나소닉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후원한다.




(지역 대상 활동) 아주 세분화된 특정 지역에서 그 지역의 관심사, 그 지역 시장의 특성에 맡는 활동, 이벤트 등으로 프로모션하는 것을 말한다. 헤리스교수가 살았던 '글렌 뷰'는 생긴지 95년이 된 작은 도시인데, 95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벌이면서 이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크라프트'와 같은 세계적 식품  회사 뿐만 아니라 개인 치과의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원을 받아 진행 하였다. 그리고, 헤리스교수가 다닌 노스웨스턴 대학이 있는 에반스톤에서는 일년에 한 번씩 벼룩 시장이 열리는데, 이것을 관광 상품화하여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에반스톤에 본부를 둔 로터리 클럽 같은 것뿐만 아니라, 지역의 수많은 상점들이 많은 후원을 한다. 시카고 남쪽 차이나타운에서는 구정에 차이나타운 퍼레이드를 벌이는데, 볼만한 구경거리라서 주변의 인디아나, 미시간, 위스콘신 등지에서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 행사의 후원은 물론 중국 상인들이고, 그들을 시장으로 겨낭한 미국 내 장거리 전화 회사들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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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의 김경해입니다. 큰생각과 큰PR을 위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by 김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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